포미족 위한 '셀프기프팅'... '반려동물 선물세트'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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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족 위한 '셀프기프팅'... '반려동물 선물세트'도 등장
  • 한 윤철
  • 승인 2018.08.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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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선물 트렌드 반영 4일부터 추석선물대전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배주 특 1호’, ‘반려동물 에티켓 세트’, ‘고메이494 전통장 세트 2호’, ‘강진맥우 명품 세트 2호’.


갤러리아백화점이 9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명품관은 9.7~22, 16일간)를 시작한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는 9월 3일로 종료된다. 각 지점 식품관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는 전년대비 200여 개가 늘어난 1600여 개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신규 추석 선물세트로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 Me)족을 위한 △셀프 기프팅 세트, 최근 국내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문배주 ∙ 마오타이주 등 △국가정상 만찬주 세트, 펫팸족(Pet과 Family를 합친 신조어)을 위한 △반려동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10만원 이하 농수축산 선물세트 △1~2인 가구를 위한 실속 선물세트, 그리고 연관성 있는 이종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강화했다. 그리고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메이494 PB상품 및 직수입 선물세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중인 △충청남도 우수상품 아름드리 선물세트, 그리고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 등 스테디셀러 상품을 구성했다.


지난 설 명절의 경우 청탁금지법 개정 영향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농수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비 25% 신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중 10만원 이하 농수축산 세트를 전년 대비 65개 확대, 총 상품 수를 200여 개 늘려 1600여 개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추석 선물세트 상품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며 “기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함은 물론, ‘셀프 기프팅 세트’ ‘반려동물 선물세트’ 등 이색 아이템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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