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한풀 꺾인 듯하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30도 중반을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기후·보건 지구환경센터 연구팀은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인지능력을 뚝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공부도 업무 능률도 떨어지는 여름, 실큰코리아가 시원한 이색 쿨링테라피로 막바지 무더위 타파와 힐링을 추천한다. 

1. 피부밸런스 맞추고 시원함은 두배로 ‘실큰 스킨비비드’

불쾌지수 상승은 물론이고, 피부 온도 밸런스 불균형으로 인한 잦은 트러블까지 더위로 인한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실큰의 스킨비비드는 국소 마사지로 부기 완화와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고 쿨링과 마사지 기능까지 더해져 무더위도 잡고 피부밸런스도 맞출 수 있는 1석 2조 아이템이다.  

올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피부 마사지기 스킨비비드는 온열과 냉각모드로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핫앤쿨 마사지기다. 히팅모드는 온열 마사지로 피부의 혈액 순환을 증가 시키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를 히팅모드로 모공을 열어 딥 클렌징 해준 후 쿨링모드로 다시 탄탄하게 조여주어 손쉽게 탄력까지 관리 가능하다.

각 기능 사용시 2분30초 후 자동 종료되어 피부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충전용 제품으로 완충 시 1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작고 가벼워 이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눈가와 입가를 포함한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하며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된다.

2. 다이어트도 시원하게 냉동 지방분해 ‘젤틱 쿨스컬프팅’

여름은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운동해오던 이들을 더욱 힘들게하는 계절이지만 다이어트도 시원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젤틱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서 일정 시간 노출될 경우 체내 다른 세포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해 스스로 사멸하는 점에 착안한 냉동지방분해 시술로, 비수술적 비만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이며 눕거나 앉은 자세 등 환자 개인이 편한 자세로 시술 받을 수 있다.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며 여성들의 주된 고민 부위인 복부, 팔뚝, 옆구리, 엉밑살, 허벅지 등을 개선해 체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주변 피부 및 혈관 등에 손상 없이 지방의 세포 자연사를 통해 3개월에 걸쳐 자연스러운 몸매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통증완화는 물론, 피로회복 효과까지 ‘크라이오테라피’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피로회복, 지방분해, 컨디션 상승, 부상 및 통증 완화를 이끌어 내는 원리를 활용해 3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요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피 방법도 눈길을 끈다. 

인기 아이돌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해진 크라이오테라피는 원형의 기구에 들어가 최대 3분을 버티면서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냉각요법이다. 류머티즘 환자의 통증 관리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통증완화, 염증완화, 혈액순환, 부종 개선에 효과가 있다. 

낮은 온도로 통증에 관여하는 인체 표면 신경을 둔화시켜 즉각적으로 통증을 개선한다.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정상온도로 돌려놓기 위해 몸은 열을 발생시키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열량을 소모하고 엔도르핀이 분비돼 우울감이나 무기력감도 완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