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무슬림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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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무슬림 관광객 유치 나선다
  • 조 휘광
  • 승인 2018.08.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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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푸드페스티벌 참가해 제주 관광 홍보


▲ 제주관광공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16일 개막한 할랄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7억 인구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할랄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무슬림 및 외국인 관광객,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및 도내 무슬림 친화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8’과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 행사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과 기도실 등 무슬림을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K-푸드, K-컬처 중심지로 제주관광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또한 무슬림을 위한 웰니스, 레저, 가족여행 등 고품격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17억 인구에 달하는 무슬림은 전세계 관광지출 규모 중 12.5%를 차지하는 거대 잠재시장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시장다변화의 핵심시장 중 하나로 무슬림시장을 선정하고, 아시아 및 중동지역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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