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운영하는 그 곳, 쿠웨이트공항 면세점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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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운영하는 그 곳, 쿠웨이트공항 면세점 입찰
  • 조 휘광
  • 승인 2018.07.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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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전 미팅 열고 8월 22일 접수 마감
제4터미널 1578㎡ 규모...13개 매장 관할


▲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터미널 조감도.



쿠웨이트국제공항이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게 될 쿠웨이트국제공항 제4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나선다고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데이빗리포트'가 23일자로 보도했다.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쿠웨이트민간항공국 이사회를 대표해 제4여객터미널에 면세점을 신설하고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월 쿠웨이트 정부와 제4터미널 관리, 교육, 유지 보수 및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


T4의 상업공간은 4620㎡(1400평), 면세점은 1578㎡(약478평)로 13개 매장을 관할한다.


사전 미팅은 29일 열린다. 입찰을 희망하는 면세점 사업자는 입찰서류(RFP, 양허계약초안(Draft Concession agreement), 설계계획서)를 구매할 수 있다. 입찰서류와 함께 미화 330만달러의 입찰 보증금을 걸어야 한다. 입찰마감일은 8월 26일이다.무디리포트는 인천공항공사는 쿠웨이트민간항공국 이사회와 함께 이해 당사자들에게 면세 혜택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낙찰된 사업자는 계약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 홍보팀 관계자는 25일 "쿠웨이트 현지신문에 공고를 내고 지난 22일부터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취급품목 등 자세한 내용을 직접 공개하긴 어렵고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입찰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국제공항 제4 터미널은 8월 8일 시험비행을 시작하고 10월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공항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터미널은 쿠웨이트 국적 항공사인 쿠웨이트항공이 독점 사용하게 된다. 승객 수송량은 앞으로 5년간 연 5% 정도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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