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호텔 '팔레드 신' 첫 중식 갈라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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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호텔 '팔레드 신' 첫 중식 갈라디너
  • 조 휘광
  • 승인 2018.07.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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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홍콩 '모트 32' 맨싱 리 총괄셰프와 콜라보로


▲ 레스케이프호텔의 메인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의 메인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Palais de Chine)'이 26일부터 사흘간 첫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갈라디너는 팔레드 신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인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Mott 32)'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트 32의 맨싱 리(Man Sing Lee) 총괄 셰프를 중심으로 중식 갈라디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종 코스로 구성되는 갈라디너는 팔레드 신의 대표 메뉴들과 이번 갈라디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메뉴 3가지로 마련됐다. 전채요리로는 △전복냉채 △크리스피 비프 슬라이스 △흑식초 해파리 냉채로 구성했으며 딤섬은 △저온 조리한 메추리알 샤오마이 △매콤 새콤한 '산라 소룡포' 2종을 준비했다. 메인 요리는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의 '크리스피 소프트 쉘 크랩' △표고버섯과 미시마 소고기 △진한 풍미의 '바닷가재 초면' △해산물을 곁들인 생선 스프와 크리스피 라이스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장미향의 화이트 초콜릿 파나코타와 리치 소르베 △코코넛 찹쌀 망고 롤 2종이 마련됐다. 가격은 13만9000원부터다(세금 별도).



▲ 12만원 추가시 제공하는 모트 32의 시그니처 메뉴 `베이징덕`.



갈라디너 코스는 12만원 추가 시, 모트 32의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덕'을 제공한다. 10만원 추가 시엔 각 메뉴와 어울리는 샴페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등 주류 3종과 페어링도 가능하다.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운영되며 70명까지 선착순 예약이 마감된다. 전화로만 예약 가능하다.


팔레드 신은 다양한 광둥식 중국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을 담은 인테리어로 총 218석 규모다. 팔레드 신은 레스토랑과 분리된 공간에 바 라운지(Bar Lounge)를 운영함과 동시에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펫 존도 제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토랑과 바는 오프닝을 기념해 순차적으로 갈라디너 등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는 오픈 당일부터 시작한 이틀간의 갈라디너 100석이 전부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중식당 '팔레드 신' 갈라디너에 이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10만원 티켓을 구입 시 3잔의 칵테일과 웰컴 드링크, 카나페,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프닝 이벤트를 한다. 특히 세계 최정상 바텐더 알렉스, 시모네 그리고 모니카가 직접 바텐딩을 선보이며 만드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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