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포공항 면세점 빅3+두타·현대 포함 8개사 관심
상태바
[속보] 김포공항 면세점 빅3+두타·현대 포함 8개사 관심
  • 조 휘광
  • 승인 2018.07.1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포공항 면세점 위치 도면. A2와 C 2개구역으로 나뉘어 있다.(자료=한국공항공사)


연간 예상매출 608억원 규모의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설명회에 면세업계 빅3와 두타를 포함한 8개사가 참석해 이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롯데, 신라, 신세계, 두타, 현대백화점면세점,신우, 엔타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2시 시작된 설명회는 인천공항공사의 설명에 이어 현장 방문까지 약 2시간 소요됐다. 참석자들은 연간 예상매출 산출 근거에 대한 문의 외에 특별한 질의는 없었다고 현장에 참석한 공항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공항공사는 직전 사업자(시티플러스) 매출 실적을 근거로 추산한 수치라고 답변했다.


이 구역 연간 예상매출규모와 면적은 각각 608억원과 733.4m²로 지난달 면세업계를 달군 인천공항 DF1, DF5 매출(약8700억원)과 면적(7905m²)에 비하면 10분의 1에도 훨씬 못 미치지만 면세점업계의 경쟁이 첨예화되면서 사업권에 대한 관심은 당시 못지 않게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