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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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세트’ 출시
  • 조 휘광
  • 승인 2018.06.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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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신라가 여름 보양식으로 선보이는 민어건정. 선물세트.


호텔신라는 이번 여름,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를 대비할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건정'이란 말린 생선 또는 생선을 말려서 보관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만찬 때 주목 받은 전남 신안産 민어로 만들었다. 국내 최대 염전 지역인 전남 신안 증도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염장, 건조 공정을 거친 신안 민어 건정은 최고급 상품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인 자산어보(慈山魚譜)에는 ‘민어는 익혀 먹거나 날것으로 먹어도 좋으며 말린 것은 더더욱 몸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민어 중에서도 마른 민어인 ‘건정 민어’는 왕의 진상품으로 올릴 정도로 귀한 식재료였다. 민어는 산란 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드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어 건정과 함께 풍미를 더해 줄 야채다시팩, 건표고버섯을 더했다. 여기에 신라호텔 한식 주방장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법을 동봉해 선물을 보내는 분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귀한 선물이 되도록 준비했다.


호텔신라는 민어 선물 세트 외에도 완도 전복장, 활전복, 수복강녕 진액, 산삼배양근 담은 꿀 등을 함께 선보인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전복에 정성을 담아 만든 완도 전복장은 엄선한 활전복의 쫄깃함과 담백함이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로 맛과 건강이 어우러진 선물이다.


선물 세트는 초·중·말복 날짜에 맞춰 선물할 수 있다. 초복(7월 17일) 선물 주문은 7월 11일, 중복(7월 27일)은 7월 23일, 말복(8월 16일)은 8월 9일까지 가능하다. 최고급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민어 건정과 활전복은 서울과 경기 지역만 배송되고, 그 외 상품은 전국 배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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