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스킨큐어, 상반기 특허기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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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킨큐어, 상반기 특허기술상
  • 한 윤철
  • 승인 2018.06.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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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큐어 듀오비타펩 기술로 지석영상 수상

▲ 왼쪽부터 셀트리온 연구소 이민섭 과장, 임주혁 과장, 셀트리온 화학연구소 송현남 부장, 셀트리온연구소 문원강 과장, 이승기 차장.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셀큐어 듀오비타펩 기술’이 2018 상반기 특허기술상’에서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특허기술상은 국내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된 우수발명에 대한 시상으로 올해는 총 125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기업인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독자 기술인 ‘듀오비타펩’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에 이어 특허청의 특허기술상을 연이어 받으면서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셀트리온 연구소는 효과적인 피부미백제인 비타민C가 쉽게 산화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약 개발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 기술’을 기반으로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결합, ‘듀오비타펩’ 을 탄생시켰다. 듀오비타펩은 화장품 제형에서는 안정한 상태로 유지되지만 피부에 흡수되면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구조가 분리돼 각각 활성 성분으로 전환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기존 비타민C에 비해 한 차원 높은 미백 효과와 주름개선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이중 기능성 성분이다. 듀오비타펩 기술은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의 ‘듀오비타펩 에센스’와 ‘듀오비타펩 크림’ 등에 핵심성분으로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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