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식음료 서비스 최고"
상태바
"인천공항, 식음료 서비스 최고"
  • 조 휘광
  • 승인 2018.06.26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포트 FAB 어워즈 '올해의 고객서비스' 최우수상


▲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8 에어포트 FAB 시상식’ 에서 인천공항공사 고성욱 대리(가운데)와 조은영 사원(오른쪽)이 ‘올해의 고객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더모트 데이빗 무디리포트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식음료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2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2018 에어포트 FAB(Food&Beverage) 시상식'에서 '올해의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 Initiative of the Yea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은 FAB 시상식에서 아시아 공항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했다.

.

영국의 면세 전문지 무디리포트가 자매지 푸디리포트(The Foodie Report)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에어포트 FAB 컨퍼런스&어워즈'는 공항 식음료·컨세션 사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우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20개 분야에서 250개 공항 및 브랜드가 참가해 수상을 다퉜다. 시상분야 중  '올해의 고객서비스' 부문은 공항 식음료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개선노력을 평가하며, 인천공항은 '스마트 서비스,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로봇,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메뉴선택, 주문/결제 등의 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스마트 공항'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자 중 하나인 SPC그룹은 '올해의 매장 디자인' 부문 아태지역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