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된 LOL...‘페이커’ 이상혁 이번에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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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된 LOL...‘페이커’ 이상혁 이번에도 우승?
  • 안은영
  • 승인 2018.06.1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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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공식사이트


2018 아시안게임이 오는 8월 18일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진행되면서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는 LoL,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스타크래프트2,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종목 등으로 전해진다.

이에 게임강국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2018 아시안게임 참가 여부 전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와 리프트 라이벌스 등 빈틈없는 스케줄에 힘들다는 의견이 잇따랐지만, 오히려 선수들이 참가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뽑힌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 예선을 위해 떠나기에 앞서 “한국이 게임강국이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아시안게임 예선에 참가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분이 지켜보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고,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처음 참가하는 거라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18 아시안 게임 e스포츠 LOL 종목에는 최우범 감독, 이재민 코치, ‘페이커’ 이상혁, ‘피넛’ 한왕호, ‘스코어’ 고동빈, ‘기인’ 김기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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