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구차한 변명으로 더욱 실망케한 ‘스타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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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구차한 변명으로 더욱 실망케한 ‘스타 셰프’
  • 안은영
  • 승인 2018.06.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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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가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것으로 전해진다.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지난해 10월 마약류 ‘해시시’를 반입해 투여하려 했던 이찬오 셰프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전했다.

 

당시 유명 스타셰프로 명성을 날린 이찬오 셰프의 충격적인 행실에 대중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이찬오 셰프가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시작한 이유로 전 부인 김새롬과 ‘이혼 후 우울증’이라 주장하면서 더욱 세간의 여론이 집중되기도 했다.

 

앞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초고속 이찬오, 김새롬의 뒷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당시 한 기자는 “이미 이혼을 했는데 이찬오 씨가 마약에 손을 댄 이유가 이혼과 가정폭력 때문이라는 추측이 이는 말을 했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며 “저는 이 발언이 굉장히 무책임하다. 이찬오가 비난 받을 때 김새롬은 침묵했다. 이건 기본 에티켓이다”라고 이찬오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했는데 그 사람 이름을 거론하는 건 ‘너 한 번 죽어봐’ 이런 느낌이라서 비겁하게 느껴진다”고 꼬집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다른 기자는 “결혼하면 힘든 순간이 있다. 그런데 이찬오 셰프는 일반적인 남편 감수성과 다르다. 그러다 보니깐 김새롬과 결혼 생활 트러블이 온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이찬오 성격이 특이하다. 어떻게 보면 철없는 캐릭터다”며 실제 성격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기자는 “김새롬은 당시 이혼 심경을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논란이 이혼 결정적 이유 아니다. 급하게 결혼을 결정했기 때문에 서로를 맞춰 가는 게 어려웠다. 그러니 다른 오해는 말아달라’고 했는데 이게 한때는 사랑했지만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에 대한 예의다. 그래서 이찬오 셰프 마지막이 좀 씁쓸하다”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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