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김도훈, 결혼에 연연하지 않는 20년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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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김도훈, 결혼에 연연하지 않는 20년차 커플
  • 안은영
  • 승인 2018.05.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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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김도훈의 20년 사랑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오나라는 극 중 ‘정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대중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그의 연인 김도훈과의 20년 연애가 조명되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명성황후로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밌고, 센스있고, 다정다감해서 빠져들었다”며 김도훈과의 첫만남을 털어놨다.

 

오나라는 원년멤버였던 김도훈은 뮤지컬에서 일본 낭인으로, 자신은 궁녀로 나와 칼에 찔려 죽는 내용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호흡을 맞추던 중 회식 자리에서 구토하고 있는 오나라를 보고 김도훈이 챙겨줬다는 것이다. 이에 오나라는 감사의 표시로 김도훈에게 키스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맘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고,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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