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중 누구길래?...‘억대 연봉 받는 대만 출신 훈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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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중 누구길래?...‘억대 연봉 받는 대만 출신 훈남 선수’
  • 안은영
  • 승인 2018.05.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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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중인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연이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투수로 영입된 왕웨이중 선수는 이날 2이닝 동안 8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왕웨이중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대만에서도 TV 시청이 가능해진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왕웨이중 선수는 NC 다이노스 대만선수 최초로 KBO에 진출했으며, 영입 당시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한 연예인 못지 않은 왕웨이중 선수의 훈훈한 외모에 한국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했다.

 

왕웨이중이 소속된 NC 다이노스는 앞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왕웨이중은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며 “창원마산에서 열리는 경기에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며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이후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왕웨이중이 여러 차례 NG를 냈지만 그러한 모습마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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