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잇따른 ‘구설수’ 언제까지...‘반성의 기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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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잇따른 ‘구설수’ 언제까지...‘반성의 기미는?’
  • 안은영
  • 승인 2018.05.3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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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가 30일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정상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5에 출연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래퍼다.하지만 음반 발매가 아닌 각종 폭행, 시비 등 구설수로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정상수는 지난해 4월 정상수는 한 술집에서 옆자리 남성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행사하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정상수는 자신을 비웃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한 남성을 폭행했으며, 비슷한 시기 신림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사고를 냈다.

 

운전대를 잡았을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서울 마포 서교동에서 술에 취해 길을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심한 욕설과 행패를 부리는 등 여전히 각종 사고로 얼룩진 나날을 보내고 있ㄷ.

 

그럼에도 정상수는 자신의 폭행 사건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한 태도를 취하는 내용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정상수와 지인의 SNS 메신저 내용에는 “X같이 쳐다보잖아”, “아니 X발 한잔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 “X밥X끼가 쫄아서 도망가더라”라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엿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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