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봄맞이 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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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봄맞이 음악축제
  • 조 휘광
  • 승인 2018.05.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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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사흘간...에릭남‧바이브‧트리니티필하모닉 등 공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봄 정기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국내‧외 여객을 포함해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 등 2터미널에 가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irst Blossom Art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에릭남, 바이브, 포맨, 다비치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을 포함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6일에는 가수 에릭남과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이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남성 2인조 R&B 소울 그룹 바이브와 포맨이 정기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좌석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는 이번 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예술,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한 총4552회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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