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2018 DFNI Asia '올해의 공항면세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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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2018 DFNI Asia '올해의 공항면세점상' 수상
  • 김 원식
  • 승인 2018.05.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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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이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DFNI 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카필라 아일랜드 DFNI 편집국장, 김진혁 호텔신라 TR부문 해외운영총괄 사업부장, 아만다 펠릭스 DFNI 발행인.



신라면세점이 8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DFNI Asia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면세사업자로서는 킹 파워 인터내셔널 그룹이 선정되었다.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는 영국의 세계적인 면세 권위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여행관련 유통 업계 사업자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해마다 ‘DFNI 아시아 어워즈’를 시상한다. 올해에는 총 13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공항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중 수익성, 상품 구성, 고객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공항면세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세 공항의 이용 여객 수를 모두 합치면 연간 약 2억명에 달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 운영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뜻깊다”며 “공항을 비롯해 해외 시장 확대를 계속
해나가면서 한국 화장품과 한류 문화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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