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페스티벌 2018, 아시아 힙스터 뮤지션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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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페스티벌 2018, 아시아 힙스터 뮤지션 총집결
  • 조 휘광
  • 승인 2018.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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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등 5개국 참여…선우정아·키라라도 라이브 공연


▲ 태국 인디팝 그룹 `옐로우팽`.

5월 2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 중 뮤직C에 아시아 각국의 힙스터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아시안 스페이스'로 명명된 이 코너에는 한국, 일본, 몽골, 대만, 태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힙스터 뮤지션들의 음악 쇼케이스 공간으로 구성돼 5팀의 힙스터 뮤지션과 C-페스티벌 뮤직C가 선정한 25팀의 젊은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C-페스티벌 2018의 뮤직C가 큐레이션한 첫번째 무대에는 현재, 가장 힙하고 핫한 아시아 뮤지션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가장 젊고 멋진 공연으로 자국의 밀레니얼들이 사랑하는 음악과 문화를 전달한다.

 

아시안 스페이스에서는 2012년에 처음 결성된 일본의 인디록밴드로 2017년 후지 록 페스티벌, 2018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 페스티벌(SXSW)에서 공연했고 올해도쿄와 오사카 단독공연을 매진시키며 일본 인디계 최고의 루키로 떠오른 일본의 DYGL이 나선다.

 

▲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 인디 밴드 `더 컬러스`.

이밖에도 몽골 플레이타임 축제의 헤드라이너인 울란바토르 출신 인디 밴드 '더 컬러스(The Colors)', 태국 인디밴드 '옐로우 팽(Yellow Fang)', 대만혼성 드림팝 밴드 'I MEAN US' 등을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음악들을 경험할 수 있다.

 

2018년 씨 페스티벌의 두 번째 공연 큐레이션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인디록, 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서울의 사운드로 공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으로 장기 집권한 마성의 뮤지션 선우정아를 비롯해 키라라, 카더가든 등이 참여한다.

 

5월 2~6일 코엑스 동문광장과 K-POP광장 무대에서는 뮤직C 라이브 공연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틴 댄스 퍼포먼스와 라틴 뮤직 나이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씨페스티벌 2018은 외교부, 주한태국대사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민·관 협업 마이스 행사로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문화축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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