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에어카페 판매 품목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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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에어카페 판매 품목 다양화
  • 김형훈
  • 승인 2015.03.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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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이달부터 사전주문 기내식의 종류를 늘려 에어카페 판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내식 종류를 기존 불고기덮밥과 햄치즈 치아바타 2종류에서 어린이를 위한 ‘꾸러기 도시락’과 ‘와인을 곁들인 스테이크’ 등 4종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는 출발 5일 전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00원에서 2만원까지다.

이와 함께 일부 품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레드·화이트 와인은 8000원에서 12% 할인한 7000원, 목베개와 안대·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수면용품은 1만원에서 10% 할인한 9000원, 제주항공 모형비행기는 3만5000원에서 28% 할인한 2만5000원에 판매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3년부터 운영한 에어카페는 운영 초기에는 음료와 스낵 등에 한정됐으나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사전주문 기내식과 제주항공 기념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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