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로 2018 S/S 선글라스 콜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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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로 2018 S/S 선글라스 콜렉션 개최
  • 김 원식
  • 승인 2018.01.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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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전문 브랜드 선글라스 및 안경 제조 판매 업체인 사필로(Safilo)사는 1월 30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쉐라톤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2018 스프링 서머 컬렉션을 개최하였다.  이 전시회에서 사필로는 크리스천 디올(Christian Dior), 펜디(Fendi), 휴고 보스(Hugo Boss), 지방시(Givenchy),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지미 추(Jimmy Choo), 막스 마라(Max Mara), 폴라로이드(Polaroid) 등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을 소개하였다.

안경의 유행을 선도하는 크리스천 디올 선글라스는 캘리포니아 사막 밤하늘의 별에서 영감을 얻은 환상적인 디자인의  Stellaire 시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초경량의 메탈 프레임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높여준 Dior 0220, Dior 0219 도 선보였다. 2017년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SoReal 시리즈도 새로이 경량감을 높인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펜디는 리본과 진주를 주제로 하여 안경 좌우 변에 진주를 부채살처럼 장식한 FF 0295 시리즈와  “F is Fendi” 라는 모토의  새로운 로고를 템플에 장식한  FF 0290/S 도 선보였고 펜디의 피카부 개념을 실현하여 깜직한 색갈을 가진 피카부 시리즈도 선보였다. 특히 이 번 컬렉션에서 펜디는 다양한 색갈의 구현에 집중하여 환상적인 색갈을 많이 선보였다.

최근 촉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휴고 보스는 일상의 편안함을 강조하여 티타늄 재질의 가벼운 프레임을 많이 선보였으며 아시안 피팅을 많이 내놓아 사필로사가 아시아 시장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젊은 층으로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크 제이콥스는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과 마크 제이콥스의 전통과 혁신을 함께 융합한 Mix and Match 선글라스를 강조하였고 새로이 Stripe를 형상화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최근 중국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방시는 선글라스에 도수를 쉽게 넣어 시력이 약한 고객들이 착용하기 좋은 RX 선글라스을 많이 선보였고 Emma Stone, Liv Tyler 등 지방시를 착용한 모델들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지방시 고유의 지방시 스타를 구현하여 별 모양의 장식을 한 선글라스들도 많이 소개되었다.

최근 전용 매니아 층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미추는 화려함 도전적임을 주제로 무언가 남과 다른 화려함을 구현하고 싶은 고객에 어울리는 화려한 선글라스들을 많이 소개하였고 인기 시리즈인 Andie 시리즈도 다양한 색갈과 장식을 가진 선글라스들을 선보였다.

전문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막스 마라는 클래식하고 품위 있는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신비한 색감과 스타일을 한 Wand 시리즈와 Ring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동용 선글라스를 선도하는 폴라로이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동용 선글라스에 더하여 새로이 십대들을 위한 Cool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컬렉션에는 롯데면세점, 신라 면세점과 신세계 면세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글라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지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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