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14주년, 당당한 글로벌 공항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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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14주년, 당당한 글로벌 공항으로 우뚝
  • 김형훈
  • 승인 2015.03.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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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개항14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실을 갖고있다. 인천공항이 개항14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실을 갖고있다.

인천국제공항이 29일로 개항 14주년을 맞았다. 당당히 글로벌 공항으로 우뚝 선 인천공항을 돌이켜보면 개항 14주년은 뜻 깊다. 14주년을 맞이하여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7일 공항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인천공항은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성원, 4만여 공항가족의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공의 역사를 써왔다"며 "세계인의 인천공항,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축하사를 전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은 지금까지 연평균 여객 6.7%, 화물 3.4%, 운항 7.2%의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화물 세계 2위, 국제여객 세계 8위의 공항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환승객은 개항 직후 246만명에서 2013년 771만명으로 불어났다.


취항 항공사는 47개에서 지난 2월 말 기준 89개로, 취항도시는 109개에서 190개로 늘었다.


인천공항은 '공항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ASQ)에서 2005년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트래블러 세계 최고 공항상을 10년 연속 수상했고,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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