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8 S/S ‘고샤 루브친스키’ 콜라보레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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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2018 S/S ‘고샤 루브친스키’ 콜라보레션 공개
  • 김윤진
  • 승인 2017.06.1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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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헤리티지 ‘체크무늬’ 오버사이즈 재해석
고샤 루브친스키 2018 S/S 콜렉션 2018년 론칭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지난 1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봄/여름(S/S)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2017061216208027001_8 사진=버버리/ 버버리 '고샤 리브친스키' 콜렉션

 

러시아 신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는 이상적인 포스트 소비에트 유스 스타일(post-Soviet youth style)을 대표하는 러시아 패션 디자이너다. 버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버버리의 아이덴티티인 트렌츠코트를 비롯해 셔츠, 반바지, 모자 등 총 8가지 스타일을 오버사이즈로 재해석했다.

2017061216208027001_11사진=버버리/ 버버리 '고샤 리브친스키' 콜렉션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는 고샤의 창의적인 작업을 지지하며 찬사를 보내왔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고샤가 새로운 컬렉션을 위한 컬레버래이션을 제안했을 땐 영광이었다”며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일부를 재해석한 것은 영국 문화유산에 대한 엄청난 존경심을 표명하는 동시에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고샤 루브친스키는 “버버리는 항상 클래식한 브리티시스타일의 전형을 상징적으로 보여왔다. 버버리의 시대를 초월한 작품들은 우리의 현대적인 스트리트 웨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훌륭한 믹스를 완성시킨다. 우리의 컬레버래이션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신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는 이상적인 포스트 소비에트 유스 스타일(post-Soviet youth style)을 대표하는 러시아 패션 디자이너다. 이번 콜렉션을 통해 공개된 버버리 제품은 2018년 1월 론칭 예정이며 버버리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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