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ty] 버블·듀얼 마스크팩으로 인기 ‘닥터몬스터’ 탐구
상태바
[in Duty] 버블·듀얼 마스크팩으로 인기 ‘닥터몬스터’ 탐구
  • 김선호
  • 승인 2017.03.21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렌징·스킨케어 한 제품에 ‘스킨쏙 마스크’
일본·동남아권에서 ‘청신호’...면세점에 입점
in Duty _ 면세점에 새로 입점한 브랜드 혹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입점 브랜드를 꼼꼼히 '터치'한다. 해외에서 인기가 있으나 국내엔 알려지지 않은 '노다지' 브랜드, 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떠오르는 '샛별'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 서칭을 통해 면세점 브랜드의 핫 이슈를 모아본다.

피부과학·화장품 분야에 능력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뷰티브랜드 ‘닥터몬스터’의 ‘스킨쏙 프로그램’ 마스크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몬스터 관계자는 “해당 시리즈는 클렌징, 스킨케어를 해주는 마스크팩 두 장이 위 아래 한 세트로 붙어 있는 듀얼 마스크팩이다”며 기존에 없던 방식을 도입한 홈 에스테틱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D0321_009 사진제공: 닥터몬스터

특히 스킨케어 이전에 사용하는 블랙시트에 탄산버블이 들어가 있어 노폐물 제거 후 영양, 수분, 광채, 탄력 등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탄산버블로 인해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트에 생기는 버블로 인해 유쾌함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닥터몬스터는 일본, 러시아, 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스페인과 포루투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왕홍 마케팅을 실시해 현지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상하이 국제 미용화장품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 열기에 함께 했다.

B0321_001 사진제공: 닥터몬스터/ 듀얼 마스크팩 제품 라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권을 공략하고 있는 닥터몬스터는 적극적으로 면세점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해 8월엔 갤러리아면세점63에 입점한 이후 작년 12월에 두타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K뷰티숍 스위트메이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현재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해 외래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마스크팩 시장에서 양대 축은 메디힐과 리더스 브랜드였다.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면세점에서도 ‘마스크팩’이 주목을 받으며 메디힐과 리더스는 매출 상승의 덕을 크게 봤다. 이제 틈새시장을 제품 차별화와 특이성을 무기로 닥터몬스터가 뚫어보고자 하는 것이다.

닥터몬스터는 “마스크팩 제품을 중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리고 글로벌 창구인 면세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해당 니즈에 따라 제품을 더욱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다”며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게 몬스터‘급’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akaoTalk_20170321_162047935 자료제작: 한국면세뉴스/ 면세점 구매 편의에 따른 항목으로 각 해당 상품을 평가해본다. 방한 외래관광객과 출국 예정인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이동'이 많은 관광객에게 알맞는 면세점 핫한 상품을 살펴보자. 또한 글로벌 창구인 면세 매장에서 세계인의 손을 기다리는 제품을 소개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