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숨결 [남인도 + 스리랑카 여행기] 인도를 사진첩에 담다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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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숨결 [남인도 + 스리랑카 여행기] 인도를 사진첩에 담다 1탄
  • 권정일
  • 승인 2017.02.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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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0061일차


꼭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인도에 드디어 입성. 뭄바이 국제공항 도착

뭄바이 국제공항 뭄바이 국제공항

호텔마당을 관리하는 현지인 호텔마당을 관리하는 현지인


호텔에 여정을 풀고 시작한 첫 여행지는 함피 자르 주변의 함피 유적군 탐방


함피는 남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위치해 있으며 그 지역은 중세때 위세를 떨쳤던 비자야나가르 힌두 왕조의 수도다. 1565년 북쪽의 무슬림 연함군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비자야나가르 힌두왕조가 망하여 폐허의 유적지로만 남았지만 그 찬란했던 문화를 가늠해볼 수 있다.

함피 바자르의 중심에 있는 사원 비루파크샤 사원 함피 바자르의 중심에 있는 사원 비루파크샤 사원


함피 바자르의 중심에 있는 사원 비루파크샤 사원.이 사원은 3개의 탑이 있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건물 9층으로 높이로 48미터에 이른다.

비루파크샤 사원의 모습 비루파크샤 사원의 모습


타지에서 사원을 찾아온 인도 관광객


타지에서 사원을 찾아온 인도 관광객

빗탈라 사원의 모습 빗탈라 사원의 모습


함피 유적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함피 바자르에서 2km떨어진 빗탈라 사원의 모습.

사원에 견학 나온 인도 아이들 사원에 견학 나온 인도 아이들

빗탈라 사원의 모습 빗탈라 사원의 모습


빗탈라 사원은 인도의 힌두교 역사상 가장 큰 왕국이였던 비자야나기르 왕국이 비슈누 신을 위해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지었지만 다 짓지 못하고 폐망하여 미완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원 안에서 잡초를 뽑고 있는 여인들 사원 안에서 잡초를 뽑고 있는 여인들

하자라마 사원 하자라마 사원


서사시 라마야나에 나오는 장면들을 정교하게 조각하고, 광택을 낸 검은 화강암으로 기둥을 만든 하자라마 사원이다.

사원 내부의 모습 사원 내부의 모습


중세 힌두고 제국이었던 비자야나가라 제국의 후반기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왕비를 위한 별장으로 지어진 로투스 마할의 모습이다. 이 로투스 마할에는 여왕이 사용했던 목욕탕과 코끼리 사육장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다.

여왕이 사용 했던 목용탕 여왕이 사용 했던 목용탕

그 옆으로는 11개의 웅장한 코끼리 축사인 엘레펀트 스테이블스가 있다 그 옆으로는 11개의 웅장한 코끼리 축사인 엘레펀트 스테이블스가 있다

스라바나비라골라 사원 입구 스라바나비라골라 사원 입구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마이솔 지방의 자이나교의 유적지인 스라바나비라골라 사원 입구.

현지인들의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오토바이 현지인들의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오토바이

길거리에 앉아서 쉬고있는 여인들의 모습 길거리에 앉아서 쉬고있는 여인들의 모습

인드라 기리 성지로 오르는 길 인드라 기리 성지로 오르는 길  돌로 쌓은 것이 아닌 바위 자체를 깍아서 만든 계단이다. 무려 614개의 계단이라고 한다.

길 위에서 만난 아이들 길 위에서 만난 아이들 밝게 인사를 해준다 나마스테

인드라 기리 성지 정상에서 본 모습 인드라 기리 성지 정상에서 본 모습

인드라 기리 성지로 오를 수록 주변 풍경은 달라진다. 녹색연못을 두고 마주 보이는 언덕은 자이나교의 또 다른 성지  찬드라기리. 2200년 동안 한 자리를 고수한 찬드라기리는 오래 전 아쇼왕의 후원으로 다시 지어졌다고 한다.  녹색연못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조화로운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인도양의 숨결 인도를 사진첩에 담다 1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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