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움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
사진제공=아이오페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는 연인들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이다. 특별한 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소중한 기념일을 추억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메이크업은 어려운 숙제다. 이럴 때 간편한 메이크업 변화로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내 남자를 사로잡을 메이크업 TIP을 공개한다.
-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 레이어링’
메이크업의 기본은 바로 기초스킨케어다. 피부 상태에 따라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차가운 바람이 매몰아 치는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감이 떨어져 메이크업이 뜨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솜에 에센스를 충분히 바른 뒤 피부결에 따라 여러 차례 걸쳐 덧발라 주는 ‘수분 레이어링’이 필요하다.
스킨을 바른 뒤엔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뒤 얼굴 전체를 지긋이 감싸면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데 좋다. 스킨케어로 피부에 수분감을 보충한 다음, 중요한 것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수분장벽을 세우는 것이다. 이 때 앰플을 사용하면 피부에 촉촉함을 더 할 수 있다.
추천제품: (좌)‘스킨푸드 유자 수분 C 화이트닝 앰플 인 세럼’ (우)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168ml’
-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피부 표현에 있어서 가장 고심되는 부분이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화사한 피부 톤을 강조하고 잡티를 가리고 싶다면 쿠션 팩트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먼저, 기초화장이 끝난 상태에서 자신의 피부톤을 환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쿠션 팩트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면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면 얼굴에 화사함을 줄 수 있는 쿠션 타입 블러셔로 사랑스러움을 더해보자. 맑고 흰 피부의 쿨톤은 핑크빛의 블러셔를, 노란끼가 도는 웜톤이라면 오렌지계열의 블러셔가 적합하다. 쿠션 블러셔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화장을 하기 전 미소를 띈 상태에서 튀어나온 광대뼈 부분에 쿠션 블러셔를 동그랗게 번지듯 발라준 뒤 손으로 가볍게 마무리하면 된다.
추천 제품: (좌)‘아이오페 에어쿠션 모이스처 래스팅’ (우) ‘랑콤 스프링 쿠션 블러쉬’
- 립 메이크업은 ‘핑크’로 과감하게
사랑하는 연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립 메이크업을 핑크로 선택해 보자.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핑크 컬러는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하면 얼굴에 생기를 더 할 수 있다.
만약 피부 톤이 하얀 편이라면 연한 딸기 우윳빛 핑크가 잘 어울린다. 피부가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붉은 기가 감도는 장밋빛 핑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피부라면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는 코랄 핑크를 바르는 것이 좋다.
립 메이크업을 할 때는 입술 중앙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을 생기도록 바르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추천 제품:(좌)‘라네즈WM 투톤 틴트 립 바 3호 틴트 민트’ (우)‘스킨푸드 비타 컬러 딜리셔스 오일 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