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장거리 노선에 ‘하늘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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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장거리 노선에 ‘하늘 요리’ 선보여
  • 김선호
  • 승인 2017.0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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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 상용노선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
기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 ‘하늘서 즐긴다’

아시아나항공이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미주, 유럽 장거리 상용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서비스인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내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한 기내식이 제공되는 것이다.

A0117_002 사진제공: 아시나항공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노선에 제공하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까지 추가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이 15일 밝혔다. 매주 둘째주 토요일 인천발 LA노선, 뉴욕 노선,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편 비즈니스 승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자체 교육을 통해 27명의 크루 셰프를 양성했으며, 올해부터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이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에 투입된다. 특히 와인 컨설턴트가 엄선한 기내 와인에 어울리는 기내식 코스 메뉴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각 코스별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함께 엄선한 기내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품격 높은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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