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미국 면세점 진출 이어 올 하반기 태국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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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미국 면세점 진출 이어 올 하반기 태국도 계획
  • 김형훈
  • 승인 2015.03.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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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호텔신라가 미국 면세점 디패스를 인수, 한국에서 쌓아온 면세점 역량이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패스는 1987년 설립된 미주지역 중심 면세사업자다. 지난해 매출액 약 5700억원, 영업이익률 5%대, 순이익률 3%대를 기록했다. 인수내역은 44%를 1176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5년 후 36% 추가 취득 콜옵션이 포함됐다.

호텔신라는 한국에서 쌓아온 면세점 역량이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싱가폴 창이공항(세계 4위 공항면세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마카오공항 면세점에 진출했다.

올해 3월 미국 디패스 인수하고 하반기에는 태국 시내면세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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