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 성영목 대표 “사업계획서 꼼꼼히 검토한 질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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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DF 성영목 대표 “사업계획서 꼼꼼히 검토한 질문” 받아
  • 김재영
  • 승인 2016.1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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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된 내용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말해
심사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교과서적인 답변 통해 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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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실시된 대기업 면세점 특허심사가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진행중이다. 오늘 특허심사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에 대기업이 지원하는 특허심사가 개최되고 있다. 첫번째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발표를 하고 오후 1시 35분에 이동호 부회장이 심사 현장을 떠났고 두번째로는 HDC신라면세점이 오후 2시 8분 이길한 양창훈 두 공동대표와 신라면세점 한인규 대표가 입장발표를 하고 현장을 떠났다. 세번째로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정문에 참가 기업의 입장 발표를 한 인물은 바로 신세계면세점의 성영목 대표다.

song 사진=김선호기자 / 12월 17일 관세청 3차면세점 특허심사 현장인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현장에서 세 번째로 특허심사를 마치고 나온 신세계DF 성영목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대표는 특허심사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줬다. 그는 먼저 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잘 준비된 내용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며 술회했다.

심사현장 분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엔 “심사위원 분들이 사업계획서 내용을 철저히 잘 검토하신 후 질문을 하신거 같다”며 이미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질문들이 이뤄졌다는 심사현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대변해 줬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었냐는 질문에 “저희들 사업계획서에 담겨 있는 모든 내용을 다 검토해 보신 후 질문이 이뤄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이로써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관련 심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3번째 심사가 끝나고 곧 4번째 워커힐면세점 관련 SK네트웍스의 발표가 끝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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