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차별화된 개별자유여행객 중심 면세점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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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차별화된 개별자유여행객 중심 면세점으로 발표"
  • 김선호
  • 승인 2016.1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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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별자유여행객’, ‘차이니즈 밀레니얼’ 세 가지 키워드 중심
한국의 면세점 개선필요, 미래 한국 면세점의 전망과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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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이 대기업 특허심사를 마치고 두 번째로 나온 뒤 신라면세점 한인규 대표와 HDC신라면세점 이길한, 양창훈 공동 대표가 모두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앞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hdc 사진=김선호기자 / 12월17일 오후 2시8분 관세청 3차면세점 특허심사가 개최되는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정문 앞에서 특허심사 참여 소감을 발표중인 HDC신라면세점 이길한 공동대표(좌) 신라면세점 한인규 대표(중)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공동대표(우)

 

이 자리에서 HDC신라면세점은 “현재까지의 면세점 운영 형태나 방법이 앞으로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기업 면세점이 대형 위주로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방식을 추구해 왔다고 한다면 부정적으로는 리베이트 문제가 부각되어 질 수밖에 없다. 이번 특허심사에서 HDC신라면세점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장점인 IT기술을 접목시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이들의 한국 재방문까지 연결시키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HDC신라는 "이번 심사에서 ‘IT’, ‘개별자유여행객’, ‘뜨고 있는 차이니즈 밀레니얼’ 이 세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의 면세점을 더 키울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발표했다”고 끝맺었다.

다만 심사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라 답변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며 서둘러 자리를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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