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의 날개가 필요한 두타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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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의 날개가 필요한 두타면세점
  • 김선호
  • 승인 2016.1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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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 오디션 ‘오마이스타 시즌1’ 후원 통한 홍보 전략
본선이 진행된 두타면세점, 곳곳 탐방 통해 인지도 상승

두타면세점이 중국 치슈 개인 방송 채널, 차이나텔레콤, 중국 바이루 드라마 제작사, 코리아웨이브네트웍스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개인방송전문 왕홍 오디션 ‘오마이스타 시즌1’을 후원,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본선과 우승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d1121_005 사진제공: 두타면세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이 패션과 뷰티 대결을 펼치는 팀 미션을 위해 두타몰에서 의상을 선택하고 있다.

d1121_006 사진제공: 두타면세점/ 55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예비 왕홍들이 면세점을 돌며 패션과 뷰티 대결에 필요한 아이템을 고르고 있다.

지난 20일 동대문 두타면세점에선 5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왕홍’이 최종 우승을 겨루며 본선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두타면세점의 태양의 후예관을 비롯해 패션·뷰티 아이템을 고르며 매장 곳곳을 탐방해 인지도 상승을 이끌어냈다.

본선 경합의 주제는 ‘인생에 남는 화보를 찍어라’로, 12달의 달력 촬영을 위해 개별미션과 팀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패션과 뷰티를 소재로 센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타면세점은 18일 본점에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19일 북촌 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달력 화보 촬영 미션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차이킴 한복 의상을 지원했다. 20일에는 두타면세점 본점 D3층 한류관에서 진행되는 뷰티와 패션 메이크 오버 미션을 위해 쇼핑지원금 500만원을 제공한다. 이날 단체 미션은 2개의 팀이 각각 1명의 모델을 선정하고, 주어진 쇼핑지원금으로 두타몰과 두타면세점을 돌며 해당 모델의 메이크업과 패션을 책임질 아이템을 직접 고르며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본선 심사는 중국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받은 가상 선물 수 및 시청자 조회수를 합산해 이뤄진다. 본선 1등에게는 두타면세점 1000만원 상품권과 주관사인 바이루에서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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