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공사 인증 숙박 시설 이용 확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오른쪽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왼쪽 정양호 조달청장
한국관광공사와 조달청이 숙박시설 연계 관광 상품 홍보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관광공사와 조달청은 10일 서울 베니키아 프리미엄호텔 동대문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숙박브랜드 이용 확대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재 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브랜드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를 공동으로 홍보하고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개발한 상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홍보 및 판매 지원 할 예정이다.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는 관광공사의 인증을 받은 중저가 숙박시설로 정기적인 서비스 모니터링과 물품지원 등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여행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캠페인 공동 홍보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지역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상품판로를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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