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 비싸다고? 인천공항 식음료 최대 50% 할인으로 저렴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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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비싸다고? 인천공항 식음료 최대 50% 할인으로 저렴하게 즐기기
  • 백진
  • 승인 2016.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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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브랜드 53개 매장서 할인, 1+1, 사이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인천국제공항 식음료매장이 여름 여행객들을 맞아 6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인천공항에 입점해있는 총 40개 브랜드 53개 매장이 참여하며, 무료 할인쿠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여객터미널, 탑승동, 교통센터 등 공항 전 구역에서 다채로운 식사 및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사진=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인천공항공사제공 사진=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인천공항공사제공

 

할인쿠폰은 이달 3일부터 티켓몬스터(티몬) 웹사이트(http://www.ticketmonster.co.kr)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자로 전송되는 할인코드를 매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교통센터의 경우 봉피양에서 한식 메뉴가 10% 할인 판매되며, 올어바웃 카페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는 오믈렛키친에서 다양한 오므라이스 메뉴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UCC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 1+1, 공차에서는 토핑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객터미널 일반구역 1, 3층에 위치한 투썸M·NET, 투썸CGV 매장은 기존 시내 매장과 차별화되는 콜라보 매장만의 이색경험과 함께 음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항의 특성에 맞게 특화된 간편 메뉴를 제공하는 비비고와 빕스 매장에는 식사메뉴 10% 할인과 무료 아이스크림 제공 혜택이 준비돼 있다.

한국문화거리가 있는 4층 전문식당가 콩가메밀족에서는 콩과 메밀을 주재료로 하는 건강한 음식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서는 각종 찌개, 비빔밥, 면, 돈까스 등을 6,000천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중식 전문점 메이하오에서도 10% 할인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한다.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서편 푸드코트의 손수헌에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등 한식 메인메뉴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1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동편 푸드코트 내 이탈리안 음식점 모짜루나에서는 메인메뉴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어, 1만원 초반대에 양질의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탑승동에서도 풍성한 할인이 이어진다. 할랄푸드 음식점 니맛에서는 메인메뉴가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루(Lu:)바에서는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광경을 즐기며 무알콜 음료를 2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리아,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리나스, 수제 버거 매장인 버거헌터도 주요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비행기 탑승 전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 식음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작년 그랜드 리뉴얼 이후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식음 매장들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는 최고의 식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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