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s 보잉 선글라스에서 송혜교 화장품까지
사진: 태양의 후예 1화에 송혜교 출연 컷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한류열풍이 면세점에서 이어가고 있다. 면세점 곳곳에서 극 중 유시진·강모연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 제품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다수다. 보잉 선글라스가 유행이 지났다고, 비비쿠션·립스틱이 인기가 저물고 있다고 말한 게 누구일까? 송송커플의 달달한 연애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에겐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를 찾는 여행객에게 낯선 땅에서 소울메이트를 알아볼 수 있는 제품.
면세점서 ‘최저가’로 핫한 아이템을 만나면 “사과할까요 아니면 고백할까요?” 물론 사과할 필요는 없다. 단지 그 제품을 ‘득템’했다고 고백하면 되지 않을가. ‘한류열풍’ 따라잡기. 해외의 낯선 땅에서 보잉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며 홍삼진액을 마셔보자. 그리고 그 남성을 기다리며 비비쿠션으로 화장을 하며 립메이크업을 완료했다면 트렌디한 한류 스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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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밴 RB3025 004/58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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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 선글라스가 핫하다. 특히 극 중에서 송중기가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레이밴 브랜드는 ‘레이밴의 역사가 곧 선글라스의 역사다’라고 자부하고 있다. 여기에 송중기 효과를 통해 보잉 스타일의 메탈 프레임을 다시 부활시켰다. 보잉 스타일을 올드하다고 여기면 안 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트렌디한 감성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재해석해보자.
2.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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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하면 ‘홍삼’. 그리고 낯선 땅에서 건강을 위해 ‘에브리타임 로얄’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태양의 후예’ PPL(간접광고)로 등장했으나 홍삼 제품은 면세점에서 꾸준한 인기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외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지친 여행객에게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3. 라네즈 No.11 투톤립바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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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투톤 립 바’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월 대비 3월에만 566% 매출 성장을 이루며 중화권 소비자들을 꽉 잡고 있다. 특히 국내서만 출시된 11호 쥬시팝 컬러 제품은 송혜교 립스틱으로 알려지며 면세점에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품절과 입고를 반복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4. 라네즈 21호 비비쿠션 화이트닝 SPF50+/PA+++ 15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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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워터 슬리핑 마스크 팩’에 이어 태양의 후예를 통해 또 한 번 해냈다. 투톤 립 바에 이어 라네즈 비비쿠션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 특히 비비쿠션은 글로벌 론칭 후 국내를 비롯해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시아인의 피부에 알맞다’라는 평이 줄을 잇는 동시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이다.
‘한류’는 면세점서 ‘매출보증’과 같다. 한류스타 마케팅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면세점서 ‘최저가’로 만나보자. 실속 있는 여행, 합리적인 소비가 한류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