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송혜교, 샤이니, 동방신기로 모델 라인업 구축
한류마케팅 강화하는 신라면세점, 모델로 通하다

사진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의 얼굴이 된 송혜교와 이광수 모델 컷

면세점 업계가 한류스타마케팅 강화로 들썩이고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은 기존 샤이니, 동방신기 모델에 이어 송혜교와 이광수를 새모델로 발탁해 한류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한류스타 송혜교를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태양의 후예’ 여자 주인공 강모연 역을 맡아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 모델로 발탁된 것. 남자 주인공 유시진 역 송중기는 두타면세점에서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더해 이광수 또한 신라면세점과 계약을 체결해 면세점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이광수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중국 메신저 ‘위챗’에서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이모티콘을 출시할 정도로 대중적인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신라면세점은 “케이팝(샤이니, 동방신기), 드라마(송혜교), 모델(이광수) 등 각 방면의 대표 한류스타로 구성된 홍보 모델 라인을 완성했다”며 “신라면세점은 새롭게 선정된 홍보 모델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공식 페이스북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