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로 뜨는 라네즈 ‘투톤 립 바’ 566%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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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로 뜨는 라네즈 ‘투톤 립 바’ 566% 매출 성장
  • 박문구
  • 승인 2016.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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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립 바 11호 ‘쥬시팝’ 국내 면세점서 각광
비비쿠션 인기도 상승세...105% 매출 성장

BR_002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투톤 립 바를 바르고 있는 장면

최근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극중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의 립스틱으로 알려진 라네즈 ‘투톤 립 바’ 제품이 지난 2월 대비 3월에 566% 매출 성장을 이룬 데 이어 지속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투톤 립 바’ 라인 중 11호 쥬시팝 컬러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해외에 출시가 안돼 국내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필수 ‘득템’ 제품이 된 것이다.

11호 쥬시팝 컬러의 투톤 립 바는 ‘태양의 후예’ 첫 회에서 극 중 송혜교가 발라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쥬시팝’은 16만 개가 팔려 단일 제품 최다 판매량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면세점에서는 “해당 제품을 사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품절과 입고를 반복 중이다”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쥬시팝 컬러는 네온 코랄과 옐로우 컬러가 블렌딩 돼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3월 출시 이후부터 외래관광객이 주로 찾는 면세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라네즈 ‘비비쿠션’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 비비쿠션 다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투톤 립 바’ 만큼의 소비자 제품 관심도가 떨어지나 지난 2월 대비 3월에 매출 105%가 성장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NEW 라네즈 투톤 립 바’는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제형으로 볼륨 있는 투톤 그라데이션 입술을 연출해주는 하이브리드 립스틱이 새롭게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하이글로시 제형의 메인 컬러는 생기 있게 연출해주며, 세미 매트 제형의 서브 컬러는 보송하고 매끄럽게 입술 윤곽을 잡아준다.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사선 컷팅 방식으로 두 가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다.

BR_003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투톤 립 바' 11호 쥬시팝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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