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남성 잡지 MAXIM이 19일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유쾌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내부 행사로 진행, ‘베스트 비글돌’, ‘베스트 시선 강탈’, ‘베스트 재섹겸비’ 등 유쾌하고 발랄한 상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선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이날 사회를 맡은 배우 이태성

사진=김선호 기자/ 올해 K모델 어워즈에 울라라세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김선호 기자/ 의리남 김보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녀 모델들과 배우 및 가수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빛냈다.

역대 수상자로는 차승원, 송중기, 최지우, 임시완, 김수현, 이병현, 박민영, 씨스타, 디자이너 안나수이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맥심 대표와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달달한 미소로 남심을 흔들고 있는 달샤벳이 ‘베스트 비글 상’을 수상했다. 화보 촬영 내내 비글미가 가득해 이번 상을 달샤벳에 시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나이 김보성이 ‘으리으리의리 상’을 수상했다.

맥심 케이모델 어워즈는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위원회,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후원한다.

kdfnew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