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남성 뷰티시장 공략 ‘젠톨로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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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남성 뷰티시장 공략 ‘젠톨로지’ 론칭
  • 박문구
  • 승인 2016.05.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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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남성 발효허브 스킨케어 브랜드
헤어 및 바디케어까지 男心 흔든다

FD_002 사진:LG생활건강/ 신규 남성 발효허브 스킨케어 브랜드 ‘젠톨로지(Gentology)’ 제품 라인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이 신규 남성 발효허브 브랜드 ‘젠톨로지(Gentology)’을 론칭했다. 스킨케어 및 클렌징 등을 포함한 화장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을 동시에 출시해 남성의 뷰티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후’, ‘숨’ 브랜드로 여성의 마음을 흔든 LG생건이 맨즈 그루밍족의 남심까지 흔들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젠톨로지 브랜드는 발효 허브 성분을 핵심으로 지치고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한편, 깊고 은은한 ‘오우드 우드(Oud Wood)’계열의 향이 특징이다. 뷰티시장에 출시된 화장품 대부분이 여성 취향에 맞춰져 있어 이에 아쉬움을 토로했던 남성들의 취향저격 제품인 것이다.

토너, 크림, 클렌징 등 스킨케어를 비롯해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어 남성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킨케어에 집중된 기존 남성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

대표 제품은 ‘밸런싱 토너’와 ‘밸런싱 로션’이다. 세럼 수준의 촉촉함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여성에 비해 유분기가 많은 남성의 피부에 최적화해 피부의 균형과 조화를 아우르며 에센스 기능을 토너와 로션에 더한 것이다.

피트니스, 아웃도어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페이스앤바디로션’, 남자의 짧은 모발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과도한 컨디셔닝 성분을 뺀 실리콘 무첨가 샴푸와 허브 입자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아로마틱 바디워시 등 총 9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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