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성공개최 및 한류 확산위해 극동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PITE) 참가
상태바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 및 한류 확산위해 극동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PITE) 참가
  • kdf
  • 승인 2016.05.1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 경기부진에도 올 1~3월 러시아 관광객 전년대비 20% 증가세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제주도 등 총 22개 기관 참여해 한국 방문 적극 알릴 계획

KakaoTalk_20160510_160128286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2015년도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모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한류 확산을 위해 러시아 최대 박람회에서 관광 한국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PITE(태평양국제관광박람회, Pacific International Tourism Expo)는 극동지역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로 5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여 한국관광공사를 필두로 강원도와 제주도, 그리고 국내 17개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항공사까지 총 22개 기관이 참가,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가올 2018년 평창 올림픽 맞춤 홍보 전략을 위해 ‘Hello! 2018 평창’ 상품은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휴양관광 도시 ‘제주도’의 색다른 매력도 뽐낼 예정이다.

 

0510-2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2015년도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모습

 

블라디보스톡에서 불과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한국의 매력을 듬뿍 소개하고 한류의 확산에 따른 관광지와의 연계 상품 역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지구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강원도에서 직접 참가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작년까지 한국과 러시아는 ‘한러상호방문의해’를 통해 러시아 관광객의 한국방문이 러시를 이뤘다. 최근 러시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년 1~3월의 방한 러시아인 관광객은 약 5만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세를 보이며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조윤미 지사장은 “극동러시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등 국가 이벤트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품개발을 준비하여 신규방한 수요 창출은 물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