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센티브 관광단 8천여명, 롯데 월드타워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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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센티브 관광단 8천여명, 롯데 월드타워점 찾는다
  • 박문구
  • 승인 2016.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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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액 260억, 경제 파급효과 5백억원 예상
국내 면세점 방문 사상 최대 규모...6월 문 닫기 전 봇물 터질 듯

B_0001 사진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20일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 유치와 관련해 중국 에이전트인 상해신유국제사유한공사, 한국 여행사인 화방관광과 함께 3사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좌로부터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쩌우 이후이 상해신유국제사유한공사 총경리, 한무량 화방관광 사장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단 8천여명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전후로 방한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올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10월 중국 에이전트인 상해신유국제사유한공사, 한국 여행사인 화방관광과 맺은 MOU에 따라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우수 임직원이 오는 5~13일 2 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한 기간 중 서울 강남북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방문하게 된다. 국내 면세점 방문 사상 최대 규모로, 총 구매액 260억 경제 파급효과는 5백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6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관광객으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을 찾는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들을 위해 한류스타 모델 환영인사와 월드타워 내 스타에비뉴 관람 및 입점 기념 선물 증정, 다양한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단의 한국 방문은 관광산업 차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월드타워점은 쇼핑·관광·문화체험 등을 원스톱을 해결할 수 있는 관광쇼핑 복합단지 면세점으로, 미래 소공점(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 매장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려놓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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