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두타 신규면세점 2곳, 개점 앞두고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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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두타 신규면세점 2곳, 개점 앞두고 이벤트 ‘풍성’
  • 백진
  • 승인 2016.05.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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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면세점, 중국인 공략 위해 ‘위챗’ 이벤트 집중...개장 전 면세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

5월 18일 오픈하는 신세계와 두타 등 신규면세점이 개점을 앞두고 고객 유치 이벤트에 한창이다.

신세계그룹은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많은 수의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위챗페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계열 가맹점에서 위챗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 모두에게 홍바오 모바일 복권(20위안~888위안 랜덤 당첨)을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다.

신세계면세점(명동점 / 인천공함점 / 부산점), 신세계백화점(명동본점 / 강남점 / 부산센텀시티점), 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 여주점 / 부산점), 스타벅스(명동 / 인천공항 / 제주 지역 내 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경우오픈일인 5월 18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동대문 지역에서 최초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될 두타면세점은 개점을 앞두고 이달 15일까지 두타광장과 온라인에서 프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타광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두타면세점 회원 가입을 하거나 ‘중국의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에서 두타면세점을 팔로잉 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온라인 적립금 1만원권, 두타면세점 1만원 할인 쿠폰, 웰컴쿠폰 3종 교환권, 두타몰 5천원 상품권과 마스크팩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두타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티저사이트 (www.dootadutyfree.com)도 운영한다. 온라인에서 신규 회원 가입하면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적립금 1만원과 골드 회원등급이 제공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오픈 전 이벤트는 내국인 및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두타면세점과 동대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두타면세점 뿐만 아니라 동대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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