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PROYA 홈페이지/ 광고포스터엔 “당신을 지켜주러 온 게 늦었네요.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적혀 있다.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드라마로 여심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중국 화장품 브랜드와도 손을 잡았다. 중국 언론 ‘핀광망’은 지난 22일 중국 화장품 브랜드 ‘보레야(PROYA)’의 제품 광고 포스터를 게재하며 “한류 스타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발탁, 3년 기간으로 60억원에 계약했다. 보레야 여자 광고 모델 장쯔이와 합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레야 브랜드의 제품 광고 속에는 드라마 ‘태후’의 대사를 인용한 문구가 눈에 띈다. “당신을 지켜주러 온 게 늦었네요.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에서 “두려워하지마. 지금부터 너를 지킬게. 아침하고 밤 모두 당신은 내꺼야”라는 광고문구로 중국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배우 송중기는 5월 중순경에 오픈 예정인 두타면세점에 광고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PORENCOS)'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화장품 브랜드까지 진출한 송중기의 광고효과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보레야 브랜드는 중국 내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중국 여성들의 여심을 흔들고 있는 중이다. 한 중국인은 “광고 문구가 느끼할 수는 있지만, 송중기 모델 때문에 눈에 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PROY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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