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쿠션 리더의 혁신’ vs VDL ‘컬러로 이루는 심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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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쿠션 리더의 혁신’ vs VDL ‘컬러로 이루는 심신 안정’
  • 박문구
  • 승인 2016.04.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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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한민국 NO.1 쿠션 브랜드 아이오페의 변화”
LG생활건강 “VDL +팬톤 컬렉션 시즌 2 출시로 컬러 감각 UP"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18일 각각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알렸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는 “에어쿠션이 또 한번의 혁신을 선보인다”며 “최초의 쿠션 인벤터 아이오페가 선보이는 새로운 ‘에어쿠션® SPF50+/PA+++’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스폰지와 퍼프,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내용물, 세련되고 슬림해진 케이스까지 안팎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VDL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컬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선사하는 콜렉션 시즌2”를 출시했다.

C_003 사진제공: LG생활건강/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

‘VDL + 팬톤 컬렉션 시즌2’는 2016년 S/S 트렌드 컬러 버터컵(레몬색), 피치에코(핑크코럴색) 2가지 메인 컬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Wellness in Color’를 주제로 아이북 미니, 치크북 미니, 퍼퓸 디퓨저 등 총 18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지난 1월 ‘시즌1’과 달리 다양한 컬러 선정과 체험형 서비스인 컬러스파 마이쿠쿤(Mycoocoon) 도입으로 컬러의 감성적 가치까지 표현했다.

마이쿠쿤은 컬러가 인간의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 테라피(Light Therapy)’ 이론에 기반하여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 파란색,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보라색, 심신의 조화를 이끄는 초록색, 자신감을 부여하는 노란색 등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진단한다.

C_002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에어쿠션® SPF50+/PA+++’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오페는 에어쿠션의 혁신으로 올해 승부수를 뒀다. 쿠션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에어 스폰지가 벌집 모양으로 변화돼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도록 해 섬세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바이오 워터를 함유시켜 피부가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새로운 에어쿠션은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내추럴 글로우’와 완벽한 커버를 자랑하는 ‘인텐스 커버’,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모이스처 래스팅’, 실키 피부를 만드는 ‘매트 롱웨어’까지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송진아 팀장은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혁신과 제품력으로 사랑 받아온 에어쿠션이 더욱 강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에어 스폰지와 퍼프, 성분,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며 “최근 많은 쿠션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최고의 제품력을 가진 대한민국 No.1 쿠션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와 LG생활건강의 VDL은 각각 화장품시장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섰다. 기존 제품에 ‘새로움’을 더했으나, 플러스 요인이 달라 소비자의 눈길이 어디에 더 머무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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