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로 뜨는 화장품 ‘라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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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로 뜨는 화장품 ‘라네즈’
  • 김선호
  • 승인 2016.04.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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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연의 미모 비결 찾는 중국인, 라네즈 ‘비비쿠션’ ‘투톤 립 바’
2016년 면세점에서 한류 열풍 주역은 ‘태후’ 국산 화장품

IU_001 사진=김선호 기자/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라네즈 매장에 몰려 제품 문의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단연 뜨거운 한류 드라마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의 이야기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까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열풍은 곧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위해 주로 찾는 면세점에서 드러났다. 극 중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가 사용한 제품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바로 라네즈 ‘비비 쿠션’과 ‘투톤 립바’다. 드라마의 인기는 여배우가 사용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지난 14일 방영된 16회차에서 여배우가 화장대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이 노출돼 또 한번 ‘송혜교’ 화장품 열풍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여성들의 눈길을 끌었던 송혜교의 붉은 입술은 투톤 립 바 2호 레드 블러썸 컬러로 연출됐다. 라네즈 투톤 립 바는 ‘태양의 후예’ 첫 방영 이후부터 매회 화제가 된 바 있다. 한류 열풍이 곧 국산 화장품 인기로 이어지며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 ‘헤라’에 이어 라네즈 또한 2016년 주요 시내면세점 매출 톱10안에 랭킹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해지고 있다.

C_002 사진제공: 라네즈/ 태양의 후예 16회차의 한 장면.

C_003 사진제공: 라네즈/ 태양의 후예 16회차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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