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오는 7월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일 1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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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오는 7월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일 1회 운행
  • 백진
  • 승인 2016.04.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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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일본 훗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오는 7월 1일 첫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삿포로 노선은 주 7회(매일 1회), 하루 250석 규모 좌석을 공급하게 된다.

훗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 축제인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또한 삿포로와 인접한 후라노 시에서 매년 7~8월 개최되는 라벤더축제는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맥주축제 역시 여행객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삿포로의 매력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일본 노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출입국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9개의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운항 스케줄





























구간편명요일출발시각도착시간기종공급석
인천~삿포로OZ156매일14:2017:00B767250
삿포로~인천OZ155매일18: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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