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중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1위 메루카리(Mercari)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메루카리는 이날 2024년 6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매상은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1874억 엔(약 1조 7417억 원)이었으며 영업 이익은 6.7% 증거한 174억 엔(약 1617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순이익은 2.7% 늘어난 134억 엔(약 12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고 전자상거래 이외에도 가상화폐 '메루코인' 등의 금융 사업이 호황을 누리며 이익을 늘렸다.
또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단발성 아르바이트를 중개하는 '메루카리 할로'의 등록자도 500만 명을 넘어섰다.
다만 미국 사업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적자 폭을 줄였지만 1700만 달러(약 23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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