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외국인들이 인천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소식 및 행사, 관광명소 등을 배너로 연결하며 시장실 메뉴와 인천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소개한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했다.

또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방송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 뉴스(경인방송 송출)와 인천의 홍보 영상 및 놀거리, 볼거리 등의 동영상을 연계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 일문, 중문 및 다국어 자동번역(구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박성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