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새로운 주얼리 작품인 ‘갈롱 디올(Galons Dior)’컬렉션을 공개했다. 가장 상징적인 오뜨 꾸뛰르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쿠튀르 디올 컬렉션 제품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디올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갈롱 디올(Galons Dior) 제품을 통해 파스망트리(장식끈, 금, 은, 몰, 플린징 장식 등) 또는 장식제품 의 세계를 재해석하고 의상에 세련된 감각을 더해주는 패브릭에 대한 찬사를 표현한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손길로 더욱 아름답게 승화된 갈롱 디올은 밀리유 듀 시에클 갈롱( Milieu du siècle galon), 플로랄 갈롱, 지그재그 갈롱 펄리 갈롱의 4가지 버전으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이어링으로 선보인다.
로즈 골드와 옐로우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완성된 모티브는 서로 교차하며 매듭을 짓는다. 균형과 투명함, 레이어링이 모두 조화로운 효과를 이루며 매혹적이고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갈롱(Galons Dior) 제품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디올 파인주얼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올 파인주얼리(DIOR JOAILLERIE)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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