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을 포함해 여러 도시를 공습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쳤다.
8일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오전 키이우, 드니프로, 크리비리흐, 슬로비안스크, 크라마토르스크 등 5군데 도시를 40여 발의 미사일로 공습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키이우에서만 미사일이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을 타격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했으며 두 시간 후에 잇따른 공격으로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드니프로 지역에서는 11명이 사망했고 64명이 다쳤으며 중부 크리비리흐 지역에서도 1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보복에 나설 것이라며 서방 동맹국들에게 이번 공격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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