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워너·유니버설 3사, 음악생성 AI '수노'·'우디오' 저작권 침해로 제소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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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워너·유니버설 3사, 음악생성 AI '수노'·'우디오' 저작권 침해로 제소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6.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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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시장의 큰손인 3대 회사가 음악생성 인공지능(AI) 회사를 제소했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니그룹 산하의 소니뮤직, 유니버설 뮤직그룹(UMG), 워너뮤직 산하의 워너레코드는 24일(현지시간) 연방법원에 AI회사 수노(Suno)와 우디오(Udio)를 저작권 침해로 제소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가 3사를 대표해 매사추세츠지방법원과 뉴욕남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제소는 음악생성 AI를 상대로 한 첫 소송이다.

음반 3사는 수노와 우디오가 저작권이 있는 음원을 침해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금지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이미 발생한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1곡당 15만 달러(약 2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음악생성 AI의 선발 업체 수노의 라이벌로 등장한 우디오는 이세돌을 이긴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원들로 구성된 팀에서 2024년 4월 10일 런칭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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