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구 남녀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과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딴 프랑스를 각각 격파했다.
23일 TBS뉴스에 따르면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26-24, 20-25, 25-21, 22-25, 15-12)의 승리를 거머쥐며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2018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메달을 확정지은 일본은 오는 23일 세계 랭킹 2위인 이탈리아와 금메달을 놓고 격전을 벌인다.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도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VNL 예선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프랑스를 상대로 3-2(17-25, 19-25, 25-16, 25-23, 15-10)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예선 11경기에서 8승3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올라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던 일본은 오는 23일 미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와 대진이 결정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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