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니스톱, 부진으로 연간 50~60점포 문닫아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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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니스톱, 부진으로 연간 50~60점포 문닫아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6.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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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쇼핑몰 이온의 자회사인 미니스톱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19일 슈에이샤(集英社)의 온라인판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2024년 2월기에 6억 엔의 영업 손실로 6회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2월기 매출인 영업 총수입은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790억 엔이었다. 2월기 전국에서 10군데 점포가 새로 문을 열었지만 61군데 점포가 문을 닫았다.

폐점은 2022년 2월기에 48군데, 2023년 2월기에 58군데로 2021년 2월기에 전국 2000개 점포 아래로 떨어진 이래 연간 50~60군데가 문을 닫고 있다. 전국 점포 수가 현재 1800대까지 줄어들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23년도 편의점 시장은 전년도보다 4.4% 늘어난 12조 7300억 엔(약 111조 4142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습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수용가 늘었기 때문이다.

미니스톱의 부활은 전국 매장의 하루 판매액에 달려 있다. 미니스톱은 2025년 2월기의 하루 판매액으로 올해 2월기보다 6.4% 늘어난 44만 8000엔의 목표를 세웠다.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매장의 하루 평균 판매액은 42만 5000엔으로 지난해보다 1.9%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는 하루 평균 판매액이 69만 1000엔으로 지난해보다 3.1% 증가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지난 1997년 국내 진출해 한국미니스톱을 설립했으며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2022년 한국미니스톱 주식 100%를 3133억원에 취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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